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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빛낸 소설가 정찬주 문학비 제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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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빛낸 소설가 정찬주 문학비 제막 ‘성료’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기념해 예향보성을 빛낸 ‘소설가 정찬주 문학비 제막식’이 지난 5일 보성군 봇재 공원 내에 위치한 정찬주문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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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기념해 예향보성을 빛낸 ‘소설가 정찬주 문학비 제막식’이 지난 5일 보성군 봇재 공원 내에 위치한 정찬주문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찬주 작가(남 63세)는 보성군이 배출해낸 대표적인 소설가 중 한 명으로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구도 문학의 꽃을 피운 작가로 정평이 나있다.


정 작가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90여권의 작품을 출간했다. 행원문화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 <이순신의 7년>, <천강에 비친 달>, <암자로 가는 길>, <소설 무소유>, <산은 산 물은 물>, <허공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등이 있다.


이날 친필 사인회를 열고 참석한 분들에게 정찬주 소설 <이순신의 7년> 친필사인본을 증정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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