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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제1회 부모교육주간 선포…"부모 되기 위해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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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성화

여성가족부, 제1회 부모교육주간 선포…"부모 되기 위해 배워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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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 주간'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나 부모·자녀 간 대화단절 등이 심화되면서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과 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부모교육 주간은 5월 둘째주(9일부터 15일까지)로 매년 가정의 날(5월 15일)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 주간으로 지정한다.

제1회 부모교육주간은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포럼, 토크콘서트 등 전국 132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9일 여가부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부모교육 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이번 부모교육주간이 가족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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