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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더욱 즐겁게 보내는 '에너지-업 식음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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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따라 다르게 즐기는 간식 인기

황금연휴 더욱 즐겁게 보내는 '에너지-업 식음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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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모처럼 맞는 황금연휴에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겐 야외에서 먹기 좋은 간식을, 쉬지 못하고 집이나 사무실을 지키는 이들은 그 나름대로의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너지업 간식’을 준비한다면 좀 더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번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즐겁게 쉬고 재충전하여 돌아올 수 있는 상황별 간식을 제안한다.


화창한 날씨에 야외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막히는 차 안 또는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휴가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는 올 봄 새로 나온 간식들이 주목 받고 있다.

피크닉 등 야외활동뿐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기기에도 제격인 스낵이 있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번 ‘버터카라멜’ 신제품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그 동안 감자칩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으로도 출시됐다.


봄철 야외 활동에 몸이 건조해질 때는 물처럼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가벼운 음료가 좋다. 코카-콜라사는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 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가볍고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몸이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하다.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교통 체증도 걱정되고 사람 많은 곳이 싫어 황금연휴에는 집에만 있겠다는 사람들에겐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DIY 식품을 추천한다. 제품만 잘 활용한다면 많은 준비 없이 집에서도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오븐이 없어도 4분만에 케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삼양사는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 신제품 '큐원 초코 케익믹스'와 '큐원 크림치즈 케익믹스' 총 2종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케익을 만들기 위해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으나,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는 오븐을 별도로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집에서도 직접 요리하여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맛을 즐기고 싶다면 CJ제일제당의 완성형 가정간편식 제품 ‘백설 레알 브런치 파스타’가 좋은 선택이다. 끓는 물에 면과 분말소스를 넣고 8분간 조리하면 파스타가 완성된다.


보통 소비자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 면을 따로 삶아 물을 버린 후 소스를 다시 넣고 끓이는 과정을 마치 라면 끊이듯이 간단하게 압축했다. 특히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인 딸리아뗄레 면을 그대로 담아,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휴일이지만 온전히 쉬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 또는 독서실이나 학원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학생들에겐 잠시나마 머리를 식혀줄 수 있는 견과류 간식이나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간식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견과류와 건과일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영양간식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또한 일률적인 기계 생산이 아닌, 수제 생산방식을 통하여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밤은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해 웰빙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사조대림 최근 출시한 ‘100% 국내산 맛밤’은 원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밤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쪄낸 밤을 바로 진공포장 하여 밤의 하얀 속살과 원물 그대로의 담백한 맛, 향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로 포장돼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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