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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中관광객 8만명 '한국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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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황금연휴에 중국인관광객(요우커) 8만여명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18만여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달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4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33만4000명) 대비 5%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연휴인 5∼8일에는 약 18만1000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5월 총 61만8000명이 방한했으며, 이달엔 전년보다 5% 정도 늘어난 65만명 안팎의 중국인이 한국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근거를 토대로 관광공사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 약 8만4000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어진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6만29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에는 총 8만3000명의 일본인이 방한할 전망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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