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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노래 '양화대교'가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힙합 시대 음원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블락비 지코와 자이언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오만석은 가장 빨리 쓴 곡은 얼마 정도 걸렸냐고 물었다.
이에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쓸 때 30분 정도 걸렸다. 편지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음악적으로 작업도 안 되고 스트레스 받을 때 혼자 여행 갔다 돌아오면서 '내가 가족들에게 해줄 말이 있을까?'하는 생각에 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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