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연말까지 부산은행, 경남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롯데시네마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상영관에서 영화티켓 2매 이상을 결제하면 무조건 3000원을 현장 할인해 준다.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콤보를 구입하면 추가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개별 조건에 따라 중복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구입시 'BNK 딩딩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9000원까지, '청춘불패 369 체크카드' 사용시 최대 1만1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조조?심야?문화의 날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롯데 시네마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또 부산 '삼정 더파크' 동물원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하면 연중 내내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입장료 20%를 할인해 준다. 본인이 보유한 BC카드 TOP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52%까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8일 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는 TOP포인트 적립 기능이 있는 개인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BC TOP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실시한다. 올 연말까지 개인카드 고객과 할부기능이 탑재된 기업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일요일과 공휴일 사용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상품권 및 GIFT카드 구입과 기업카드 지방세 납부는 무이자 할부에서 제외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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