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전남 완도군 소재 섬마을에 있는 넙도초등학교와 소안초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해 지난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서울 왕래가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넙도초등학교는 신문 보도를 통해 이 행사를 알고 섬마을 어린이들의 사연를 보내 선정됐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키자니아 체험, 에버랜드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5일 오전에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KB국민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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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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