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공유 활동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기업·단체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공모를 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공유 활성화 사업은 최대 2000만원, 시민 공유 생활 체험 사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8개 기업이 새로운 공유기업으로 지정되고 총 9개 기관이 사업 홍보비 등으로 1억3000여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단체는 25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에서 공모전을 선택한 다음 '2016년 2차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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