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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밸브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란 경제 사절단 포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대구 밸브업체인 화성은 이란 경제 사절단에 참가해 현지 이란 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화성은 이번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 관계자들과 만나 화성의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의 벤더등록을 설명하고 향후 NIOC 벤더등록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란 경제 사절단은 이달 1~3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에 맞춰 대규모로 구성됐다. 대기업 38개, 중소·중견기업 146개 및 공공기관 단체 병원 등 총 236개사가 사절단에 합류했다. 이 중 밸브회사로는 화성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화성 관계자는 "이란 경제 제재 이후 사회인프라 개선 및 플랜트 부문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화성은 지난 2월에도 이란을 방문해 에이전트 및 이란 국영석유회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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