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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22회 서구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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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제22회 서구민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사회·봉사 부문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교육·문예·체육 부문 ▲지역·경제 부문 등 4개 부분에 대해 수상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는 류혜경·서해현 부부의사로 34년 동안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봉사와 헌신으로 인술을 베풀어 왔다.

2011년 9월부터 저소득층 8명에게 매월 40만원씩 2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서구민 한가족 나눔 운동에 참여했고 2006년 9월부터 지난 10년 동안 매월 20만원씩 4800만원을 사랑의 쌀뒤주에 후원, 2013년부터는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 165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등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4년 1월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해 2015년 하계유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6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에서 서구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메르스 극복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에는 2012년 2월부터 상무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마을만들기주민협의회 회장, 동복지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강승용씨가 선정됐다.


교육·문예·체육 부문에 선정된 이영애씨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로 1974년 국악에 입문해 40여년 동안 국악인생을 걸어오며 크고 작은 공연을 1000여회 선보였다.


지역·경제 부문의 한갑호씨는 지역사회인재 97명을 고용하는 등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100년 기업을 만들고자 경영방침을 사원과 더불어, 고객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로 정하고 우수한 품질, 공정한 가격, 친전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살맛나는 으뜸서구 만들기에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민상은 오는 4일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서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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