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주(駐)동티모르 한국대사관이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동티모르 우호주간' 행사를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9∼14일 연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10∼12일 동티모르 국립대학(UNTL) 등에서 진행되는 한국영화 상영회에서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또 14일 딜리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한·동티모르 우호합동공연에는 가수 이정, 보컬댄스 그룹 '놀자', 한국 비보이 그룹 등이 참여해 한국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동티모르 유일의 국가 방송 채널을 통해 동티모르 전역에 방송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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