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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진 용석, 첫 뮤지컬 '알타보이즈'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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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진 용석, 첫 뮤지컬 '알타보이즈' 무대 오른다 크로스진 용석 뮤지컬 '알타보이즈' 캐스팅/사진=아뮤즈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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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크로스 진의 용석이 '알타보이즈'에 캐스팅 됐다.

2일 소속사 아뮤즈 측은 크로스 진의 막내 용석이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에 루크 역으로 캐스팅돼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용석의 캐스팅에 대해 "드디어 첫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됐다. 루크는 장난기가 많고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아주 재미있고 활발한 인물로 댄스와 퍼포먼스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캐릭터다"라며 "크로스 진 용석이의 첫 뮤지컬 알타보이즈! 지금 많은 긴장과 설렘으로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지고 감동적인 뮤지컬을 보여드리겠다"고 기쁜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


한편 8년 만에 돌아오는 2016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용석 이외에 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이창용, 문장원, 이이경, 이민재, 박광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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