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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들이 준비하는 취향저격 어린이날 선물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6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식스 포켓'. 부모는 물론 조부모들까지 아이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는 의미로 '여섯 개의 주머니'를 뜻하는 단어다. 이 식스 포켓이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 다가온 것.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특히 여자아이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 중이라면 여기 여아를 위한 베스트 아이템을 참고해 보자.


◆ 똑똑한 여자아이들을 위한 현명한 부모들의 선택, '레고® 프렌즈'

'딸바보' 아빠들이 준비하는 취향저격 어린이날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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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어린이날 선물로 브릭 만한 아이템은 없을 것이다. 브릭은 아이에게는 조립에 대한 성취감, 자신감과 함께 역할극의 수단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장난감으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킨다.


레고 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의 '레고® 프렌즈'는 분홍색, 보라색의 화사한 색감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의 취향이 온전히 반영되어 탄생된 브릭이다.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여아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레고 프렌즈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품을 통해 여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레고 프렌즈에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할 세계관이 있다. '하트레이크'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뚜렷한 개성의 다섯 명의 캐릭터는 다양한 사건들을 서로 협동한 채 해결하며 우정을 쌓아 간다. 이런 세계관을 담은 레고 프렌즈 애니메이션은 케이블 TV에서 방영 중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러 장소들을 직접 조립해 보면서 아이들은 추가적인 재미를 느낀다.


레고 브릭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정설처럼 알려졌다. 이 점에서 레고 프렌즈는 단순히 '예쁨'만을 추구하는 장난감들과 차별화된다. 브릭을 가지고 놀면 머릿속에 있는 것을 실제로 조립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극된다. 또한 아이들은 '조립 완성'을 목표로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레고 프렌즈는 여자아이 못지 않게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아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공주들을 위한 다기능 폰, '세라의 공주폰'


세라의 공주폰은 화려하고 예쁜 것을 추구하는 여자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했다. 제품 전체에 여자 아이들이 선호하는 분홍색이 사용됐으며, 색색깔의 큐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제품을 꾸밀 수 있는 보석 스티커도 동봉돼 있다.


세라의 공주폰은 실제로 사람간 통화가 가능한 핸드폰은 아니다. 다만 여러 가지로 설정된 상황을 통해 가상의 캐릭터와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하는 기능이 담겼다.


또 카메라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캐릭터 세라를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다양한 색으로 화장을 시키는 메이크업 기능과, 원하는 옷을 조합해서 입힐 수 있도록 한 코디 기능이 그것이다. 이 외에도 터치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몇 곡의 노래가 들어있어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다. 세라의 공주폰은 레고 프렌즈와 함께 베스트 선물 아이템으로 꼽힌다.


◆ 귀여운 강아지를 꾸며주는 재미, '옷 입는 강아지 슈슈'


미미월드의 '옷 입는 강아지 슈슈'는 흰색의 강아지 슈슈를 각종 액세서리로 꾸며줄 수 있는 여아용 장난감이다. 강아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열면 슈슈를 꾸며줄 수 있는 옷장으로 변신하는데, 핑크드레스, 검은 구두, 헤어핀, 왕관머리띠 등 세세한 소품이 담겨있다.


가방에는 밖에서도 강아지 슈슈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구멍이 존재한다. 이는 실제 애완동물 이동용 가방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가방은 여아들이 가볍게 들 수 있을 만한 크기(330*120*250)로 제작됐다.


레고 프렌즈 관계자는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일 것"이라며 "아이와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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