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분리된 80mm 풀 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운드
콤팩트한 크기, 심플한 디자인…블루투스 4.0 및 NFC 지원, 간편한 조작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블루투스 모드에서도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출력하는 홈 오디오 시스템 'CMT-SBT2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CMT-SBT20은 기존 홈 오디오 시스템인 'CMT-S20'의 후속 모델로 한층 더 풍부해진 사운드와 블루투스 기능 추가로 편리함을 갖춘 콤팩트 스타일의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 시스템이다.
CMT-SBT20은 왼쪽과 오른쪽 스피커가 각각 분리된 형태로 설계돼 압도적인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80mm 풀 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깊고 풍부한 저음에서 맑고 깨끗한 중고음까지, 전음역대에 걸쳐 최대 12W(6W+6W) 출력의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소니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MEGA BASS(메가 베이스) 기능도 더해졌다. 중고음의 왜곡을 방지하면서 약 60Hz의 저음역대에 집중적인 출력 증폭을 더해 강력하고 깊은 사운드의 저음을 재생한다. 이 기능은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6가지 이퀄라이저를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인 플랫(FLAT) 사운드부터 R&B·힙합, 락,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FM·AM 라디오 기능도 탑재했다.
블루투스 4.0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원터치 NFC를 통해 손쉽게 기기를 연결하고 해제할 수 있다.
미니 컴포넌트 홈 오디오 시스템 'CMT-SBT20'의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원격 제어를 위한 리모컨이 기본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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