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엑소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다.
지난달 30일 SBS NOW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판듀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특집 왔다네왔다네 '판듀'에 왔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엑소 멤버들의 사진. 줄줄이 서서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엑소는 조성모의 히트곡 '불멸의 사랑' 초 고음 부르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첸과 시우민이 차례로 도전해 둘 다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또 디오와 시우민은 조성모의 매실 CF를 재현해 주목을 받았다. 원조 조성모가 시범을 보이고, 뒤이어 디오와 시우민이 도전한 것.
특히 시우민은 "CF를 보니까, 조성모 행동에 특징이 있다”며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멘트를 날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진 '판타스틱 듀오'는 1일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