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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가 지난 4월 27일 2016년도 안보현장견학 호국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보현장견학 호국순례에는 향군 임직원과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재한유엔기념공원 기념관 참배와 견학을 했다, 오후에는 부산지역의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적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부산광복기념관 견학을 하였고, 경남 사천에 위치한 21C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우주박물관 견학을 실시했다.
임채인 향군회장은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한 유엔군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독립투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참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계승해 국가안보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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