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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가 지난 11일 2015년도 호국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호국순례에는 향군임직원과 참전유공자,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조국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이 영면하시는 호국성지인 국립임실호국원을 참배후 견학했다.
이어 장수군에 있는 나라를 위해 왜장을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의 정신을 기리는 논개생가를 견학했다. 이날 오후에는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 등정 및 견학을 실시했다.
임채인 향군회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들을 참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계승해 국가안보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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