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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16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열정 하나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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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16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열정 하나로 버텼다 젝스키스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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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16년 만에 돌아온 그룹 젝스키스의 완전체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2'의 마지막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16일과 2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젝스키스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벌써 30대 중후반에 접어들어 체력이 많이 약해지고 잦은 부상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열정 하나로 연습을 이어갔다.


그렇게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으로 컴백했다. 이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민속촌에서 '하나마나 공연'을 끝내고 마지막 장소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2000년 해체 이후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를 본 팬들은 16년 전 소녀의 감수성으로 환호를 쏟아냈다.


젝스키스는 이에 보답하는 '컴백'을 시작으로, '폼생폼사', '커플'등 다양한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이는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


한편 16년 만에 컴백하는 젝스키스의 무대는 30일 오후 6시 20분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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