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심에도 이런 한옥이?"…'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총상금 4300만원·7월25일부터 접수


"도심에도 이런 한옥이?"…'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2015 올해의 한옥대상' 수상작인 '청운문학도서관'.
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우수성 발굴 및 새로운 발전 가능성 모색을 위한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시작된 항옥공모전은 준공과 계획, 사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준공 부문은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이라면 주제 무관하게 무엇이든 출품할 수 있다. 건축주·설계자·시공자 모두 응모 가능하다.


사진 부문에서는 일반인과 청소년 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한옥 관련 사진을 접수 받는다. 청소년 부문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계획 부문은 팀(4인 이내)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도심 속 한옥을 주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공모접수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8월께 최종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작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그 외에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한국토지공사 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함께 총 43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자세한 공모전 취지와 일정, 공모지침 및 참가방법 등은 국가한옥센터 홈페이지(http://competition.hanokdb.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옥공모전 사전행사로 21일과 28일엔 각각 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서울 익선동 일대에서 '건강과 한옥', '한옥사진 찍는 법'을 주제로 특강 및 답사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hanok_compe@auri.re.kr)로 신청하면 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