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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1분기 영업이익 13억원…T커머스 매출 60%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H는 2016년 1분기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KTH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7% 감소했다.

KTH의 주력사업인 T커머스, 컨텐츠 유통, ICT사업 등 전 사업영역에서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T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가 상승하며 KTH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KTH는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T커머스 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상승, 제작비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T커머스 사업은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T커머스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413억원을 달성하여 2014년 대비 56.4% 증가했다.


영화, 드라마, 키즈 등 디지털 컨텐츠 유통사업은 지난해 최대 매출 545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15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4.9% 상승했다. ICT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 또한 1분기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증가했다.


오세영 KTH 사장은 "향후 T커머스 상품 및 제작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을 효율화함으로써 외형뿐 아니라 이익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컨텐츠 유통 사업에 있어서도 신장르 개척 및 패키지 상품 연계 등으로 명실공히 1등 전문 유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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