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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공모주 청약에 2조3천억 몰려…경쟁률 265 대 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5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해태제과식품의 공모주 청약에 2조3000억원이 넘는 시중 자금이 몰렸다. 경쟁률은 264.9 대 1.


공동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2조3317억원이 몰렸으며 청약 경쟁률은 264.9대 1로 집계됐다.

해태제과식품의 공모가는 주당 1만5100원이다.


해태제과식품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전액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IPO 자금 전액을 부채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현재 300%가 넘는 부채비율을 IPO 이후 200% 밑으로 떨어뜨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이래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한 과자를 만들며 성장해 왔다. 최대 강점은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다수의 국민 브랜드와 여기에서 파생되는 브랜드 파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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