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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Q 경제성장률, 직전분기 대비 큰 폭 하락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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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보다 크게 낮아진 0.5%로 잠정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5%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4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0.6%를 기록했다 2분기에 3.9%로 높아졌다.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2.0%로 1.4% 수준으로 다시 낮아졌다.


당초 전문가들은 미국의 1분기 GDP가 직전해 같은기간 대비 0.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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