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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결국 '출발 드림팀' 하차…‘음주운전’ 드러나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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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결국 '출발 드림팀' 하차…‘음주운전’ 드러나 경찰 입건 이창명.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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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냈다는 의혹을 부인해 온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에 이창명은 진행하던 프로그램 '출발드림팀2'에서 하차하게 됐다.

28일 KBS 측은 "'출발 드림팀2'에서 이창명을 하차시키기로 했으며 새 MC를 물색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병진 정다은 아나운서가 이창명을 대신해 MC로 투입됐다. 24일 방송된 '출발 드림팀2'에서 역시 이창명 출연분은 편집된 채 방송됐다.

28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사고후미조치,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창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사고 당일 저녁 6시30분쯤부터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지인 5명과 함께 식사와 함께 많은 음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신 술의 양 등을 종합해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6%로 추정됐다"고 말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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