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프랜차이즈 브랜드 짚동가리쌩주는 ‘힘이 불끈’이라는 콘셉트의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오미자를 비롯해 복분자, 바나나를 혼합한 색다른 맛의 막걸리 칵테일이다. 또한, 익숙하고 대중적인 마늘과 단호박을 사용한 신메뉴도 눈길을 끈다. 원기회복에 좋은 마늘을 더한 ‘마늘간장 샤워 윙스’, 리코타 치즈와 단호박에 상큼한 자몽 드레싱이 어우러진 ‘리코타치즈샐러드’, 우삼겹과 수제 햄을 넣어 볶아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는 ‘우삼겹 부대천하’, 닭날개 닭봉을 바삭하게 튀겨 고소한 단호박 튀김 등을 맛볼 수 있다.
푸짐한 양과 맛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한 2016 상반기 신메뉴는 원기회복과 기력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를 활용해 보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에 짚동가리쌩주는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금주 5월 1일부터는 3일간 전 가맹점이 모여 신메뉴 교육과 위생, 청결, 서비스실천 교육 등을 포함한 상반기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신메뉴 론칭은 기력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스타일링 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짚동가리쌩주에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리치푸드㈜ 페이스북을 통해 2016 짚동가리쌩주 ‘식도락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짚동가리쌩주의 맛을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 된 프로모션으로 두 달간 매주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이들은 신메뉴를 먼저 맛볼 수 있는 매장이용권의 혜택이 주어지며 선정된 총 35인의 식도락 중에서 신메뉴 후기를 통해 인증 왕을 선정한다.
한편, 짚동가리쌩주는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테마로 쌩주와 함께 203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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