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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서프라이즈'…이재용식 선제적 구조조정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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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사업 정리 통해 각 사업부 체질 강화, 조용히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주목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삼성전자가 시장의 예상을 깨는 깜짝 실적으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장기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불요불급한 비용을 줄이고 한계 사업을 정리해온 이재용 부회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이 주효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지난 1분기 매출 49조7823억원, 영업이익 6조6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6% 늘었고 영업이익은 11.65% 늘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가격 급락, 스마트폰 시장 정체 등 곳곳이 지뢰밭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삼성전자의 체질을 강화한 것이 실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미 수년전부터 저성장의 위기에 대비해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실천한 이재용 부회장의 사업 구조혁신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1분기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이 이를 방증한다. 반도체의 경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모두 급락하며 주요 경쟁사들의 영업이익이 반토막난 가운데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지켰다. 적극적인 기술과 공정에 대한 투자로 생산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부문에선 출시 모델수를 줄이고 전략제품 위주로 배치한 것이 통했다. 한해 출시하던 제품 수를 30% 이상 줄여 개발비와 개발기간을 축소, 시장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갤럭시S7 실적이 3월 한달만 반영됐지만 3조8900억원이라는 영업이익을 낸 것은 그같은 배경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3개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한계 사업 정리를 주문했다. 그 결과 일반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철수하고 PC 시장에선 노트북 사업만 남겼다. LED와 프린터의 경우 사업은 유지하되 규모를 줄였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현장 재배치를 통해 중복된 부서를 통폐합하고 강도 높은 비용절감 노력도 벌였다. 꼭 필요하지 않은 자산은 즉각 정리했다. 스스로 전용기 매각을 지시하며 솔선수범했으며 각 사업부문도 불필요한 행사들을 줄이며 비용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 시대를 위한 선언이나 구호를 외치는 대신 조용히 실천에 나선 이 부회장의 리더십이 삼성전자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반면, 꼭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연구개발비는 3조5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직전 분기 대비 모두 늘었다.


현금 보유액은 큰폭으로 증가했다.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인수합병(M&A)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실탄을 채워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1분기 기말현금은 72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58조9100억원 대비 14조원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할때도 1조원 가까이 현금보유액이 늘었다. 차입금을 뺀 순현금도 61조4100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60조원 이상을 확보했다.


재계 관계자는 "지금의 조선ㆍ해운 위기는 구조조정의 때를 놓쳤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그런 점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은 구조조정이 선제적이면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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