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코아로직 주가가 사흘째 상한가에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아로직 주가는 전일 대비 2330원(29.99%) 상승한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생계획 인가 후 감자 및 유상증자를 마치고 거래개 재개된 지난 26일 부터 사흘째 상한가다. 거래재개일 시가 4605원 대비 두 배 이상으로 가격이 뛰었다.
한국거래소는 제2의 코데즈컴바인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감자 후 유상증자 종목의 기준가격 산정방식을 개선한 상황. 코데즈컴바인은 감자 후 유상증자로 시가총액이 뻥튀기된 대표적 사례로 지적됐었으며 코아로직은 새 기준가격 산정방식 첫 적용 사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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