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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유인나가 하차하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배우 조윤희가 발탁됐다.
27일 오후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윤희가 오는 5월9일부터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과 출연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상태다"라며 "'볼륨을 높여요'의 현재 DJ 유인나를 대신해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현재 DJ로 활동 중인 유인나는 다음달 8일 마지막 방송을 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9일부터 조윤희가 청취자들을 찾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DJ 유인나가 직접 자신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유인나는 울먹이며 한동안 쉽게 말을 잇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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