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7일 오후 민선6기 제8대 구청장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세부공약 이행에 따른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공약이행 소관부서별로 돌아가며 공약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공약 이행방안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공약을 보완하고, 5월중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꼼꼼히 점검하고 긍정의 자세로 검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민행복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6기 제8대 구청장 주요공약은 ▲경제 분야 7개 과제를 비롯해 ▲문화·관광 ▲복지 ▲도시재생 ▲공원 ▲안전·행정 등 6대 분야 40개 과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