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중기지원센터, 중소기업 경영혁신 프로그램 가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28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교육’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천식)가 중소기업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전남중기센터는 28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남 소재 중소기업 CEO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회계사, 노무사, 관세사 등 전문가들이 기업회계와 부가가치세 신고·작성, 통상임금 산정지침 및 중소기업 임금체계 설계, FTA 활용 해외시장 진출방법 등 최근 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남도 정책자금 지원시책과 자금 활용전략 관련 교육시간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자금융통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중기센터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교육과 경영자문 상담회, 찾아가는 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센터 동부출장소 개설에 발맞추어 동부권(순천시)에서 경영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전남지역에 산재한 전체 중소기업들이 골고루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천식 센터 본부장은 “최근 해운·조선산업 구조조정을 비롯해 우리경제의 위기국면 재진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 찾아가는 현장교육 등 중소기업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향상과 함께 전남지역의 경제안정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