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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평소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 계층을 야구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제54회 체육주간(24∼30일)을 맞아 KBO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KBO는 오는 28~29일, 다음 달 3일 등 총 사흘간 아홉 개 구장에 소외계층 총 450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 중 일부는 지난해 KBO 올스타전 후원금과 KBO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옥상 놀이터가 지어진 '지구촌 어린이 마을'의 다문화 어린이들이 참석한다. KBO는 다문화 어린이들을 비롯해 초청인원 전원에게 입장권과 기념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KBO는 그 동안 대한적십자사, 국가보훈처, 한국 해비타트, 유니세프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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