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디스플레이는 27일 2016년 1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특정 고객사에 대해 자세한 코멘트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LCD에서 OLED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고객별로 다양한 움직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부턴 E5통해서 플라스틱 OLED 패널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초기 속도 규모 차이는 있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플라스틱 OLED 채용은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OLED 기술 공유 및 양산 가능한 회사는 단 두 곳 뿐"이라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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