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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구조조정 실업대책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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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사태에 대응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여성 일자리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구조조정 시에 실업대책과 관련해 TF를 구성해 기업의 인력 상황을 면밀히 보면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오늘 3당 원내수석부대표간 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노동개혁 4법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필요하면 협의과정에 참여해 적절하게 설명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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