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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기업 FSN, 10월중 코스닥 상장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기업 퓨처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케이비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FSN은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업체로 2010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CAULY)를 런칭해 월 2500만 명 이상 순방문자와 1만2000여개의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이다.

2012년 매출 80억에서 지난해 매출 240억원으로 3배 성장세를 기록했고 앞으로 해외 시장을 포함해 2020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비제7호스팩과의 합병 가액은 2354원이며, 합병비율은 1대 1.1566033이다.

FSN은 한국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8월12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1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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