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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원인, 턱괴고 다리 꼬았더니…치료법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턱관절 장애 원인, 턱괴고 다리 꼬았더니…치료법은?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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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턱관절 장애 원인이 화제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의 염증이나 탈구로 인해 통증과 잡음이 생기고 입을 벌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다. 오늘날 한국 인구의 30% 이상이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거나 크게 벌릴 수 없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증상이 발생한다.


입을 벌려 수직으로 손가락을 넣어 3개 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 관절 장애라고 볼 수 있으며 턱을 벌릴 때 통증은 없지만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당장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해도 증상에 대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 원인이며 단단한 음식을 자주 먹거나 다리 꼬기, 턱을 괴는 행동, 한쪽으로만 음식을 자주 씹는 행위, 이 악물기로 인해 발생한다. 긴장된 상태나 지속되는 스트레스도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일상생활 중 필요 이상으로 자주 고개를 숙이거나 TV나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느라 머리를 앞으로 쭉 빼고 앉는 자세, 땅바닥을 보고 걷거나 지나치게 낮은 작업대에서 몸을 숙이는 행동은 턱관절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자세이므로 피해야 한다.


치료는 턱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 장애를 개선하고, 틀어진 근육과 뼈를 맞춰 원래 상태로 회복시킨 다음, 재발하지 않도록 행동과 자세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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