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사 모두 적격대상으로 25일 통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지난달 700㎒ 대역, 1.8㎓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이달 18일 이통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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