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2일 BMW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50여명과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주차공간과 놀이공간을 분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운동장 쇄석 포장 작업 및 쉼터 마련을 위한 낙후된 벤치 교체, 쓰레기 분리수거장 제작 등이 이뤄졌다.
또한 '서울시 꽃으로 피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꽃과 모종 4200본을 심어 화단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밖에 임직원들은 14명의 영유아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인근 문화센터에서 신체놀이와 요리놀이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정서적 발달지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교육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기업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며 "BMW 전 임직원 일동은 다양하고 활발한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철학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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