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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빅마켓, 해외상품 직구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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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까지 인기 해외 상품들 직구 가격 수준에 판매 진행
버켄스탁, 달팡, 데버 등 저렴하게 판매

롯데빅마켓, 해외상품 직구 가격에 판매한다 버켓스탁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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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다름달 18일까지 인기 해외 상품들을 병행수입을 통해 직접구매(직구) 및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에게는 일반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소싱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 빅마켓은 유럽 신발 브랜드인 버켄스탁을 해외 직구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사는 지난 1년간 해당 삼품기획자가 직접 해외 병행수입 업체를 방문하는 등 사전 물량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버켄스탁 행사 물량을 확보했다. 다음달까지 아리조나 샌들을 5만4900원에, 마드리드 샌들을 4만2900원에, 리오 샌들을 5만9900원에 판매한다.


해외 인기 화장품도 직구가 수준 및 직구가격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을 4만7900원에, 달팡 인트랄 토너를 3만5900원에, 일본 여행객의 구매 필수품 중 하나인 휴족휴면 쿨링 시트(49매)를 1만9990원에 내놓는다.


TV 요리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고급 냄비, 식기 등 프리미엄 주방용품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해 영국산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덴비 헤리티지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덴비 헤리티지 엑센트 샐러드 플레이트 세트를 3만9000원에, 덴비 헤리티지 엑센트 라지머그 세트를 3만7900원에 각각 6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 빅마켓은 도봉, 영등포, 금천, 신영통, 킨텍스 등에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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