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리조트 수영장과 잔디 광장에서 날아라 존, 달려라 존으로 나눠 아이들이 비누방울 놀이, 연날리기, 소형 글라이더를 날리기와 잔디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전동카, 퍼스트 바이크 등을 탈 수 있도록 준비한다. 그랜드 볼룸에서는 하루 두 번 마술 쇼가 열린다.
또한 100여평 규모의 실내 키즈 놀이공간, ‘모루’가 어린이날 오픈해 3000여권의 어린이 도서 및 나무 블록과 스마트 패드 등 교구들과 인형 만들기나 쿠킹 클래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5일과 6일에는 목에 거는 화환 모양의 꽃 목걸이 레이 만들기 클래스가 열리며, 에이펀의 키즈 플레이 텐트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연출된다. 저녁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의 우쿨렐레 연주가 어우러진 밴드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는 5일 어린이를 위한 키즈 특선 뷔페가 열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제 떡갈비와 마요네즈 새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며, 이디에서는 파인애플 볶음밥과 하와이안 피자를 세트 메뉴로 판매,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레인보우 샤벳, 슬러시 등이 준비된다.
또한 5월 한 달간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와 이디에서 다양한 하와이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하와이 페스티벌이 열리며, 응모권 이벤트나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하와이안 항공의 하와이 왕복 항공권,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주니어 스위트 숙박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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