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회 예산정책처(예정처)는 22일 한국행정연구원으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책대상은 우수정책 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정책학회는 예정처를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법안비용추계 요청이 지난해 1994건으로 전년 대비 357%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인력으로 양질의 보고서를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과 국세수입 추계치에 있어서 높은 정확도를 거뒀다는 점을 들었다.
김준기 예정처장은 "나라살림 지킴이이자 나라정책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전문적인 연구·분석과 의정활동 지원을 균형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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