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 생산 백오이·무, 연간 약 800t 구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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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피자헛이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와 손잡고 국내산 오이와 무를 원료로 한 '바른 생 피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른 생 피클은 기존 오이 피클에 무를 새롭게 더한 제품이다. 무를 추가해 시원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은 물론 영양 밸런스 역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업과 지역 농가가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지난 3월 피자헛은 전북 정읍, 충남 천안, 충북 연기 등 국내 6개 지역 소재 농가와 우수한 품질의 오이와 무를 제공받기로 결정했다. 피자헛은 해당 농가로부터 연간 400t의 백오이와 400t의 무를 구매할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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