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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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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신간안내]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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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12가지 심리 분석을 토대로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분석한 책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단초도 담았다. 요즘 사람들은 좀처럼 종잡을 수 없다. 짤방으로 소통하면서 긴 호흡의 텍스트를 원하고, 휴가철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도 주말에는 한산한 골목길을 기웃거린다. 그들의 '비합리적인' 소비방식과 생활패턴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컨설팅에 잔뼈가 굵은 저자들이 변화무쌍한 트렌드 속 심리를 읽어준다.<강한나·김보름 지음/미래의창/1만4000원>

[신간안내]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外

◆예고된 버블=주닝 예일대 금융학 교수가 분석한 중국경제 위기요인을 담았다. "중국의 경착륙은 불가피하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경제학자 조지 소로스의 말이다. 그는 주장의 근거로 성장속도 둔화, 급격한 주가 조정, 위험한 수준의 부채부담, 자본 유출 등을 내세웠다. 저자는 중국의 초고속성장 뒤에 정보의 '암묵적 보증'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금융시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정부가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에 민감한 부분까지 언급하며 생동감 있게 분석한다.<주닝 지음/이은주 옮김/프롬북스/1만6000원>


[신간안내]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外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의사 노릇 30년, 엄마 노릇 27년의 저자가 쓴 자연육아 안내서다. 감기에서 아토피까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는 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시대 약물로 인한 문제가 이익보다 많다며 자연치유와 자연육아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은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약물과 과잉 치료가 그 씨앗이 발아하기도 전에 눌러버린다는 것이다. '자연육아란 무농약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일과 같다'며 독자에게 꾸준한 실천을 권한다.<김효진 지음/에디터/1만3800원>

[신간안내]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外

◆프로토로 재테크하기 2016=프로토는 스포츠 경기의 결과를 예측해 베팅을 하는 '머니 게임'이다. 승무패 중 하나를 택해 돈을 걸면 배당에 따라 수익을 거두게 된다. 물론 적중에 실패하면 돈을 날린다. 저자는 '돈 놓고 돈 먹기'라 생각한다면 '노름판'과 다름없어 보이지만 분석과 배분,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면 '재테크'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대학시절 5000원으로 시작한 프로토 베팅으로 2년치 대학등록금을 마련했다. 베팅 적중률이 80%가 넘는다. 주식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처럼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를 중시하며 과욕 부리지 않는 절제력, 꾸준한 분석과 인내를 강조한다.<정상현 지음/이로츠/1만7000원>


[신간안내]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外

◆대놓고 알려주는 중국 타오바오에서 30억 벌기=중국 쇼핑몰 '타오바오'에 막 입점하려는 창업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상점개설부터 운영까지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내용을 중심으로 썼다. 중국어를 몰라도 타오바오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지,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만 통하는 중국식 전략은 무엇인지, 중국 직원 채용은 어떻게 하는지, 자주 쓰는 문장은 무엇인지 등 요긴한 정보가 담겼다. 타오바오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어와 카테고리별 상품 명칭을 기록한 부록도 제공한다.<민경 지음/성안당/2만3000원>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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