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21일 대전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29개 기업과 76명의 학생 취업을 매칭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는 기존에 마련돼 온 취업박람회와 달리 ‘사전 매칭 방식’을 차용, 학생들의 취업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 취업면접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미지 컨설팅 특강과 Good-Job 버스 내 지문적성검사, 일자리 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은 우수 기능 인력을 선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교육청, 고용노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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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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