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S 냉온정수기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홈케어 렌탈기업인 현대렌탈케어는 신제품 ‘현대큐밍S 냉온정수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큐밍S 냉온정수기(모델명:HP-631 CW/SW)’는 4필터-4단계 방식으로 정수능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했다.

미국위생협회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에서 인증 받은 소재로 된 필터(KX FACT)와 세디먼트 필터 등을 통해 잔류염소와 바이러스, 녹찌꺼기는 물론 불쾌한 맛, 냄새 유발 물질 등 총 34개 항목을 99.99% 제거한다.

스테인리스 저수조와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UV LED) 살균 기능을 통해 인체에 해로운 대장균도 살균해 더욱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탁월한 단열기술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도 적다. 조도감지센서를 통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온수를 정지시키는 절전 모드 기능을 탑재해 기존 정수기들에 비해 높은 전기료 절감 효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큐밍S 냉온정수기’를 렌탈할 경우 3년 약정기간 동안 월 2만3900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약정기간 중에는 필터와 코크 교체뿐 아니라 정수기 외부 클리닝, 싱크대 위생점검까지 무상으로 프리미엄 클린핸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1일 내에 해피콜 방문 약속을 통해 상담·접수가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우리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시 월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이 적고, 230mm 초슬림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현대큐밍 신제품과 더불어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정수기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