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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화승알앤에이, '상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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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화승알앤에이에 대해 올 상반기는 둔화될 것인 반면, 하반기부더는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설정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상반기 자동차·소재 사업부에서 원재료가 하락에 따라 판가인하가 진행되고 중국 법인 또한 완성차 출하 증가율 둔화로 낮은 성장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500억원, 10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분기 접어들면서 상황이 전환되며 성장성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소 연구원은 "3분기 이후에는 기아·크라이슬러향 멕시코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다"며 "아울러 4분기에는 북경현대 4공장에 납품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는 하반기 북경현대 5공장 가동도 시작하면서 추가적인 매출증가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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