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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청주 지웰시티 마지막 분양에 중부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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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22일 개관
아파트·오피스텔 총 516가구…평당 890만원대
대표 복합단지…주거·문화·쇼핑 등 한곳에서
"지웰시티 마지막 물량…수천만원 웃돈 기대"

[르포]청주 지웰시티 마지막 분양에 중부권 '들썩' 청주 지웰시티 전경(제공: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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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주 지웰시티 1·2차를 분양할 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문화·쇼핑·여가 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중부권의 고급주거복합단지로 자리 잡은 데다 지웰시티 내 마지막 물량이어서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인근 단지들의 실거래가를 볼 때 당첨되는 순간 웃돈 수천만원이 붙을 겁니다."(청주 복대동 G공인 관계자)

20일 오후 찾은 충북 청주시 복대동 지웰시티몰 인근은 평일 오후 답지 않게 사람들로 북적였다. 과거 약 50만㎡ 규모의 ㈜대농 공장 터는 이제 최고 49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과 백화점 등이 들어선 명품단지로 탈바꿈했다. 3차로 나눠 분양한 총 4852가구의 아파트와 영화관, 병원, 유명 의류 브랜드, 학교 등은 잘 어우러진 미니 신도시를 연상케 했다.


지웰시티 마지막 물량인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0~84㎡ 아파트·오피스텔 516가구(실)로 구성된다. 지웰시티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단지 구성과 평면, 입지는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형 평형에 4베이 평면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며 데크식 주차장을 통해 거주민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지역난방으로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지웰시티는 뛰어난 입지 때문에 청주 뿐 아니라 인근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 실제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해 오송역에서 내린 뒤 승용차로 지웰시티까지 가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청주국제공항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또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지웰시티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청주 흥덕구 일대 152만7575㎡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LG생활건강과 SK하이닉스 등 1000여개 업체가 입주한다. 지웰시티 인근 E공인 대표는 "지웰시티 2차는 지방임에도 보증금 2000만~5000만원에 월 임대료 80만~110만원 선에서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장점은 시세에서 나타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웰시티가 들어선 복대동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800만원으로 청주 평균인 644만원보다 크게 높다. 지웰시티가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보면 지웰시티 2차(전용면적 80㎡)는 올초 3억3000만~3억76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복대 두진하트리움 전용면적 84㎡(17층)의 매매가격인 2억9250만원을 크게 웃돈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내주 청약을 앞두고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황동국 분양소장은 "이번 분양은 2004년 시작돼 중부권의 고급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지웰시티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는 22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청주 뿐 아니라 세종·진천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르포]청주 지웰시티 마지막 분양에 중부권 '들썩'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제공: ㈜신영)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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