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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기원"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황철구)는 19일 구만저수지에서 농업인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이 열린 구만저수지는 1973년도에 축조되어 광의면, 용방면을 거쳐 구례읍까지 516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에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해 영농급수 중 전기를 생산·판매함으로써 연간 1억5천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여 관내 유지관리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둔 19일 현재 관내 49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98%로 본답급수까지 물 걱정이 없게 되었으며, 농어촌공사는 수리시설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황철구 지사장은 “이 날 내려 보내는 물이 튼실한 알곡이 되어 풍성한 수확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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