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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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청 1층에서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조선대학교, 푸른길 등 복지관 주변에서 오는 22일까지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핑거프린트 체험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장애인식 개선 관련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이 관공서를 방문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고충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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