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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 학술대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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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근대 역사와 전쟁, 문화의 상관성’조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세기 근대 동아시아와 태평양, 한국의 역사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센터장 임종명 ·사학과 교수)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교수회의실(4층)에서 2016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세기 전쟁과 역사, 그리고 인간’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근대 역사와 전쟁, 그리고 문화’의 상관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4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총력전 작동 기제의 작용-반작용’의 제1주제는 성균관대학교 이병례 교수가 발표를, 같은 대학 최규진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전쟁과 종전 / 해방 직후 남한’이라는 제2주제에서는 전남대학교 임종명 교수와 연세대학교 임성모 교수가 나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전쟁의 세계사 좌표’라는 제3주제는 대전대학교 황동하 교수가 발표를, 광주대학교 류시현 교수가 토론을 하며, 제4주제(한국, 일본, 그리고 베트남전쟁)는 연세대학교 김예림 교수와 전남대학교 이영진 교수가 각각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 임종명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 역사와 전쟁, 그리고 인간의 삶과 문화의 상관성을 검토함으로써 연구 주제 개발을 촉진하면서, 역사학계의 연구를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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