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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 오는 6월 개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리모델링 공사 착공, 원스톱 상담서비스 등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 도시민 유치 사업의 구심이 될 귀농귀촌희망센터가 오는 6월 개소한다.

군은 지난 14일 귀농귀촌희망센터가 들어설 (구) 계곡중학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 6월 경 공사 준공 및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귀농귀촌희망센터가 준공되면 귀농 업무 전담인력을 배치해 귀농 초기 단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상담과 교육,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존 관사 2개동과 학교 운동장을 각각 ‘귀농인의 집’과 ‘귀농인 실습농장’으로 조성해 예비 귀농인이 사전에 농촌생활과 영농을 경험할 수 있는 임시 정주공간과 교육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귀농귀촌희망센터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개발과 기반 시설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귀농준비절차, 귀농지원사업, 농업인 복지정책 등을 수록한 홍보물을 새롭게 제작해 서울 소재 귀농귀촌종합센터와 관내 주요 관광지, 읍·면 민원실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 추진되고 있으며, 귀농 · 귀촌 희망자에 대한 유치활동을 비롯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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