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청사의 개축으로 새로운 모습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0일 우산119안전센터를 기존 북구 동문대로 127에서 삼정로 5(두암119안전센터)로 임시 청사를 이전해 11월 20일까지(7개월) 사용 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를 1979년부터 사용했으며 청사 노후로 인해 개축 공사를 진행하고 완공이 되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우산119안전센터가 두암119안전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 될 수 있는 출동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대는 별도 북구 동문대로 280(각화동) 광주화물터미널 내에 배치함으로써 공백을 최소화 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우산119안전센터가 임시 청사를 사용하는 중에도 출동공백 최소화 및 현장 활동 대응역량을 유지하고 소방업무 처리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